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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장군을 꾸짖은 김우급(金友伋)
김우급 선생은 조선 선조 때, 황룡면 황룡리에서 태어났다.
명문 가정에서 태어난 선생은 어려서부터 용모가 뛰어났으며 경서에 힘썼고 학문을 닦으면서 착하게 자랐는데, 그가 성장하여 왜적이 쳐들어와 조국 강산을 짓밟자, 늙으신 어버이를 모시고 강원도로 들어 가려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 나라를 지원하려고 왔던 명나라 군사들이 말을 타고 다니면서 왜적을 피해 숨어 있는 우리 선비들과 부녀자들을 해치고 노략질하는 것을 보고, 분함을 참지 못해 명나라 군사가 주둔하고 있는 곳으로 찾아가 명나라 장군에게, "당신 나라의 군기는 엄하지 않고 이렇게 문란할 수 있습니까? 그래 가지고 어찌 당신 나라가 우리 나라를 구원할 수 있겠소?"하고 따졌다.

그랬더니 명나라 대장은 크게 무안해 하고, 즉시 말 머리와 한 병사의 다리를 베어 벌을 주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게 하였으니, 이 일은 선생의 나이 불과 24세의 젊은 나이에 있었던 일이다.

선생은 항상 화락을 마음의 기둥으로 삼았고, 천성이 굳세고 곧아 어떤 일을 결정할 때는 확실한 태도로 자신을 지켰으며, 조금도 개인의 사사로운 의사를 말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하는 데도 힘을 기울여, 항상 집안에 따뜻한 기운이 넘쳐 흘렸다 한다. 또한 제자들을 훈계하실 때에도 반드시 옳은 길로 인도하시고 인자 하셨으며, 예물을 받는 데는 엄격하여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옳은 것이 아니면 좋아하지 않으시니 수많은 제자들이 그를 따르고 진심으로 스승의 높은 인격을 우러러보며 존경 하였다. 뿐만 아니라 선생은 시나 문장에도 아주 뛰어났으며 가사에 성실하고 나라에 충성하였다.
나이 70세로 선생이 세상을 뜨시자, 도내의 선비들이 선생의 높은 뜻을 사모하여 서원에 배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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